저녁식사할려다가 롯데마트의 비열한 속임수에 밥도 안먹고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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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 금요일, 부산 롯데키즈마트가니 왕돈까스가 아주 큼지막하니 있습니다.
크기가 무지 큽니다. 약 30센티이상.
내용을 보니 등심으로 만들었더군요.
모양도 아주 먹음직스러워서 구매했습니다.
집에서 먹을려고 썰어보니...돈까스의 고기가 얇은 종이장처럼 있고
대부분이 빵같은 밀가루로 되어있네요.
먹는걸로 이렇게 장난을 치다니..집사람이랑 저랑 저녁도 못먹고 멘붕상태입니다.
롯데마트, 참 재주도 좋네요.어쩜 이렇게 밀가루를 두께게 만들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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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에 가져가서 따질려고 합니다.
롯데그룹 게시판에도 글을 올렸어요...먹는거로 장난치지 말라고..
이게 멉니까? 집에서가서 잘라보면 금방 들통이 날껄..
롯데마트에서는 계산하기까지만 속이면 된다는 식으로 장사를 하나보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9&aid=0000208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