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유도 꽤 오래했고 스르륵에서도 한 3년정도 상주한것 같습니다.
스르륵 자게에서는 눈팅족이였구요
솔직히 말해서 조금 걱정되는게 스르륵 자게이는 그렇게 평화로운곳이 아닙니다.
정말 진지하게 하루에 수십건씩 콜로세움이 열리는 격동의 장소입니다.
물론 자게이들 전부가 그렇진 않겠지만 분명 그런걸 일삼는 자게이도 있을거라고 봅니다.
스르륵 자게 눈팅하면서 솔직히 눈쌀 찌푸린적도 많았고,
워낙 연령대가 높은분들의 비율이 높다보니(오유에서도 아재라고 칭하는데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ㅎㅎ)
고집도 세고 자기 주장도 강합니다. 콜로세움 열리기 참 좋은 환경이죠!
오유가 콜로세움이 안열리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수위라고 해야하나요 ? 좀 쎕니다 스르륵이...
스르륵에서 오신 자게이분들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자중해주셨으면 좋겠지만 시간이 지나봐야 알겠지요!
이건 교토 놀러갔다 왔을때 찍은건데 그래도 스르륵 회원이긴 하니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