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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얘네들의 목적은 몰까요?
게시물ID : sisa_5311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원조개새끼
추천 : 0/12
조회수 : 604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4/06/17 21:31:11

사람들이 대개 제 태도를 걸고 넘어지거든요?

항상 "너는 말야, 말은 옳은데 소위 네가지가 없다"라든지..

아니면 "태도가 건방지다"라든지, 그 다음에 "오만하다"든지



저 같은 경우에는

어떤 사람이 말하는 태도하고

그 사람의 논리는 구별하거든요?

그 사람의 태도 때문에 논리를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것은

성숙하지 못하다는 거죠..



제가 말하는 대상이 아이입니까?

항상 어른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구..

그 사람들한테 "구래구래.. 너도 착해"

이거야 말로 사람을 무시하는 것이거든요..



얘들한테 하듯이

"구리구래" 이러면서

"너도 잘못했지만, 네가 왜 잘못했는지는 알겠어."

이렇게 얘기하면 아이들한테는 훈육의 효과가 더 있을지 몰라도

성인들한테까지 그럴 필요는 없죠..



그런데 내 태도는 이렇게 설명할 수 있다고 치고..

도대체 얘네들의 태도는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뭘 손까락으로 가르키면!

가르키는거 안쳐다보고!!

노상.. 손까락만 쳐다보면서..

손까락이 건조하네..

로션은 뭐가 좋네 마네 하는 놈들..



솔직히 님
자의식 과잉같네요
법에대한 지식도 어느정도 있고 자신감도 있는거같은데
그걸 이용해서 사람들과 논쟁벌일 때 저사람 발라버려야겠다 이런 자세로 임하면 긍정받기 힘들어요
사질 저도 자주 범하는 실수고 잘 못하는 일이기도 하지만,
상대방 의견 인정하고 존중하는 범위 내에서
그걸 근거로 상대방 주장의 모순 지적해서 자신의 주장의 정당성을 확보하는게 제일 간지나면서 주장도 강력해지지 않을까요?

글쓰는 것도 좋아하고, 논리있게 글쓰시는 걸 즐겨하시는 것 알겠습니다.
법에 대한 공부도 꾸준히 하고 계시고요...
그런데 그 글들속에 그어떤 감동도, 공감도, 흡입력도 없다는 것 아시려나 모르겠어요.
그냥 그대가 제일 관심있고, 그것을 할때 행복한...
그대 인생하고 가까운 얘기에 귀기울이고, 관심갖고 그런 글을 쓰셨으면 좋겠네요.
랜선상의 이런 남는 것 하나 없는 자극들에 스스로를 가두지 마시고요.
세상 모든일을 다 분석하고, 이해하고, 포용할수 있을거같은 착각 버리시고요.
저도 한때 그대와 비슷한 부류였어서...그냥 모른체하기 안타까워서 말씀드립니다.
등산가셔서...솔밭도 좋고, 흙바닥도 좋아요. 한번 옆으로 누워서 땅을 바라봐보세요.
가장 낮은곳에서 분명 많은것을 보고, 느낄 수 있을거에요.
그대가 꼬릿말로 홍보하신 그대 블로그에 쓰신 글...쭈욱~ 읽어보고 마지막 댓글 달아봅니다.
블로그에 대해 한마디 드리자면 'contents'가 없구려...


ㅋㅋㅋ 자의식 과잉이랩니다.

도대체 얘네들이

이런 글을 다는 목적이 몰까요?

저렇게 해서

지주제에  저를 가르쳐서

지들이 원하는 모습으로  변화를 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아니면 그냥

저렇게 해서

제 기분을 잡칠수 있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그것도 아니면

저런 말을 함으로써 자기 스스로 자기만족을 느끼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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