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가까이 만나다가 며칠전에 헤어짐.
좀 예상하고있었던일이라 첫날은 크게 데미지가 없었는데
다음날부터 그사람이 키우던 고양이가 너무 보고싶어서 하루종일 안절부절..
뭐죠 이건..
고양이 보고싶음 보러와도 된다고 하긴 했는데 쿨하게 됐다 그래놓고
이제와서 그냥 그런다고 할껄!!!!!!!!!!!! 친구로 지내자고 그럴껄!!!!!!!!!!!!!!!!!!
.....이러면서 하루에도 열두번씩 후회중 ㅠㅠㅠㅠㅠ
어제도 술먹고 전화기 안 잃어버렸으면 취한정신에 전화해서 고양이보여달라고 조를뻔했네요..
아 미친..뭐죠 이거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