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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위를 맞딱뜨린 지금 어떠신가요?
게시물ID : sisa_8231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ingleday
추천 : 2
조회수 : 76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12/23 10:39:33
다들 간밤에 오장육부 무탈하십니까?
저는 어제도 역시 암이 퍼지고있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우리네 소시민들은 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작은 희망을 기대하며 살아가지요. 
어제 청문회에서도 그동안 나오지 않았던 
핵심인물인 우병우와 조여옥이 출석한다고 해서 
많은 분들이 진실에 한발작 더 다가가기를 희망하며
지켜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우병우는 대부분 나쁜놈이라는 인식이 이미 퍼져있어
모르쇠로 일관할거란 예상들은 대부분하셨으리라 봅니다. 

하지만 조여옥에 대해서는 
특히나 몇몇분들은 기대를 걸며 오유에 글 올리곤 하셨었지요.

개인적으로는 조대위가 말할거였으면 
안민석의원에게 진작 밝혔을거라 생각해 회의적이었지만
저 역시도 혹시나 하는 마음을 정말 쬐~~끔은 가지고 있었더랬습니다. 

그러나 역시가 역시. 
자기가 영리하다고 생각하는 기회주의자들의 입은 여전히 자신의 안위와 타협하기를 주저하지않더군요.
 진실이야말로 최고의 무기이자 방어구인건데... 
진실하게 살아오지 않은자들이다보니
진실을 마주했을때 감당할수없는 무게를 먼저 생각하더군요.

업무와 일상 때문에 청문회를 전부 보지는 못했지만
그 유튭영상들을보면서 갑자기 그런의문이 들었습니다. 
지금 조대위가 자기방어를 한다치면 
어느부분을 기준으로 거짓부렁의 알고리즘을 설정했을까?
저 말들 중 사실은 무엇일까?

그렇게 영상을 보던 중 조대위의 말 중에 
박근혜에게 백옥주사나 태반주사 감초주사등 주사를 줬다는것 외에,  성형 시술등에 대해서는 일체 모른다고 한 말들이 사실이라면? 하는 가설을 세워봤습니다. 

그랬더니 아침에 봤던 롯데 호텔이 떠오르더군요. 
롯데호텔에서 김영재에게 시술을 받았다고 대입해보면 
조대위가 4월16일에 대한 자기방어적 서술들은 얼추 맞을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 물론 대부분의 답변들이 자기방어적이고
진실과 거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여러분들은 어떠셨나요?
어떻게 생각하셨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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