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R 클럽.
자게이 - 자유게시판 이용자. 남성 위주 커뮤니티여서 자Gay느낌이 나는 동음이의어 효과를 노리며 생성된듯
아재들 대부분이 자게이. 자유게시판이 그다지 흥하지 못한 오유와 달리 SLR에서는 최대 게시판이 자유게시판.
성게이 - 성인게시판 이용자. SLR 클럽 이용자 수가 증가하고 어린 회원 및 특이한 회원 증가로 자유게시판 분위기가 흐려지고 각종 야담, 야사등이 어린 유저들도 볼수 있는 공간에 올려지는 것에 대한 문제로 성인게시판 개설. 연령 제한과 포인트 제한을 두어 운영함. 그렇다고 꼭 19금 글만 올라오는 것은 아니었음. 아닌 글이 더 많았죠?? ㅎ
포럼인 - SLR클럽 자게이를 제외한 각 포럼에서 활동하던 분들. 각 카메라 회사별 포럼이 있었습니다. 예)Nikon 포럼
버거 - 한번도 안 먹어봤는데 SLR은 부적절한 게시글을 올릴 경우 신고 제도가 있어 일정 기간 사용을 정지하고 포인트를 삭감하는 제도가 있습니다.
신고 버거가 배달 되었다고들 하죠. 그래서 '버거 먹을 각오하고 올린다'는 등의 표현을 종종 씁니다
ㄷㄷㄷㄷ - 댓글 작성시 6글자 이상 작성해야만 등록이 됩니다. 오유인이 스크랩을 하기 위해 . 찍는 등의 댓글은 안 달린단 말씀! ㅋㅋ 그래서 ㅋ나 ㄷ을 두두두 눌러서 글자수를 채우기도 했습니다. 의미는 덜덜덜?? 후덜덜한 게시글에 많이 썼던 것 같습니다 ㅎㅎ
아...아닙니다 - 이건 어느샌가 유행어가 되었던데... 역설적인 표현입니다. 본인이 자게이임을 부정하지만 그것을 듣는 자게이는 아 저 사람 자게이네 라고 알수 있는 표현으로. '저... 혹시 자게이세요?' '아...아닙니다'가 한 세트입니다. 자게 오프 모임이 있었을 때 단체로 저것을 하는 동영상이 있는데 주의하세요 보면 손발이 오그라들고 시공간이 오글오글 ㅋㅋㅋ
자게이 평균연봉 - 1억 ㅋ 물론 금손들도 많고 은수저, 금수저가 많은 커뮤니티이기도 합니다만 대부분은 평범한 직장인들이시겠죠. 그래도 종종 보이는 글들 보면 도대체 얼마를 벌길래 저러고 사나 싶은 글들도 꽤 있습니다. 그래서 자게이 평균 연봉은 1억이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장터 - 이 곳은 커뮤니티는 아닙니다만 중고물품등을 거래하는 곳입니다. 정식명칭은 회원장터. 평화로운 중고나라 뽐뿌의 장터와 마찬가지. 애초에 중고렌즈나 카메라를 팔던 곳이었으며 규모가 그렇게 크다고는 볼수 없지만 작지도 않습니다. 비행기 빼고는 다 판다는 곳이지요. 자동차 같은 것도 올라왔으며 구인구직도 있었고 한 때 남자친구 구한다는 글이 있었던 것 같은 글이 있어서 엄청난 관심을 받았던 기억이 있는데 맞나요?? 암튼 그렇습니다.
오유
ASKY - 말이 필요 없죠? 아재들도 다 아는 안생겨요. 오유 오면 안생깁니다. (현실은 다들 솔로 코스프레 ㅠㅠ)
귤 - 오유 미스테리 중 하나. 감금. 갑자기 방문 손잡이가 빠지거나 부러져서 방안에 갖히는 현상. 최초의 감금인의 손잡이가 빠졌고 그 구멍으로 귤을 넣어줘서 먹으며 버텼다는 이야기가 있어 방안에 갖히면 귤을 먹으라는 얘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금손 - 능력자분들. 잘 그리고 잘 만들고 대단해요!!
닉언죄 - 닉언급해서 죄송합니다. 닉을 언급한 죄. 친목을 경계하는 오유 특성상 닉 언급을 자제하는 문화를 갖고 있어서 생긴 말.
토하다 - 베스트나 베오베를 가는 추천인은 나를 토해 베스트 or 베오베로 라는 팝업이 뜨는데 최초에 '통해'를 영자님의 오타로 '토해'라고 타이핑 된 것이 굳어짐. 내가 토해쪙, 다음분 토해주세요 등의 멘트는 베스트를 보냈다 보내달라는 등의 의미.
ㅇㄱㄹㅇ - 이거레알, ㅂㅂㅂㄱ - 반박불가 => 꼭 오유에서만 쓰는 것은 아니지만 뉀눼분들은 모를수도 있겠다 싶어서 달아봤어요
닥반 - 대강 아시겠지만 닥치고 반대. 얼마전에는 추천 과 반대 시스템이어서 닥반이라는 말이 많이 쓰였습니다. 지금은 비공감으로 바뀌었고 댓글에도 쓰레기통 대신 산으로 가는 아이콘을 바뀌었습니다.
등산, 산으로가다 - 댓글에 비공감을 많이 얻으면 산 모양 아이콘이 붙게되면서 생긴 말입니다.
바보 - 오유 운영자. 오유는 한 때 클린유저도 있었지만 여러 문제로 해체하고 1인 운영시스템입니다. 순박하고 착한 사람이라서 바보라고 부릅니다. 나쁜 뜻 절대 아님. 대다수의 오유인은 바보님을 사랑합니다. 하지만 정작 닉은 바보는 아니고 그냥 운영자. 입니다 ㅎ
콜로세움 - 댓글에서 아웅다웅 토론이 많이 생기는데 콜로세움이 세워졌다, 고 합니다. 분쟁의 소지가 있을 때 '이 글에서 콜로세움 금지' 라는 댓글들도 이 있는데 이 글에서 싸우지들 마라 라는 뜻입니다 ㅎ
본삭금 - 본인 삭제 금지. 특이한 시스템입니다 본인이 본인이 게시한 글을 삭제 할 수 없는 시스템으로 질문글등을 올렸다가 애써 댓글 달아주면 별 다른 말도 없이 홀랑 지워버려서 생긴 시스템입니다. (질문글과 그에 따른 댓글은 게시판의 소중한 자원이죠~ 추후에 다른 사람이 검색해서 찾아볼 수 있으니까요~) 질문글은 본삭금을 걸고 올리는 것이 매너입니다.
베스트 금지 - 컴게에서 시작했나요? 파워(서플라이) 추천 점여.... 라는 게시글이 올라올 때마다. 장난꾸러기들이 어휴... 이렇게 추천 구걸을 하시다니... 하시면서 추천을 두두두두 눌러 주셔서 별 내용도 없는 글이 베오베까지도 심심치 않게 올라왔습니다. 그러다가 생긴 시스템이 베스트 금지. 아무리 추천을 눌러도 베스트 게시판을 이동되지 않습니다. 특히! 베스트 게시판으로 이동된 후에는 수정 및 삭제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아재들은 주의하셔야합니다.
보류 - 각 게시글에 따라 추천과 상관없이 다수의 비공감을 얻으면 자동으로 보류 게시판으로 이동됩니다. SLR의 경우 신고 사유를 검토하여 별 문제 없으면 다시 돌아오지만 오유는 보류로 한 번 가면 돌아온 경우는 없었던듯? 하네요. 신고등의 의한 차단도 일정 기간 지나면 풀리는 것은 아닌듯?
. - 댓글에 가끔 '.' 하나만 콕 찍혀있는 경우가 있는데 오유는 닉을 클릭하면 그사람이 게시한 게시글, 댓글, 스크랩한 글들을 전부 볼 수 있습니다. 특히나 스크랩 게시판 같은 경우에는 한 번 스크랩하면 지울 수 없기 때문에 스크랩 기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야한 글이나 야한 사진이 있는 게시판 왠지 스크랩하기 좀 부끄럽다 싶은 경우에 댓글에 . 만 찍어 놓고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ㅋㅋㅋ
별거 아닌데 쓰다보니 시간도 오래 걸리고 생각도 나지 않네요~ 뭐 다 같이 한국말 쓰는 사람들이지만
더욱 원활한 의사소통 되시라고 쭉쭉 적어봤어요~ㅎ
추가 할 만한 내용 있으면 댓글 더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