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옥 웃기네요 일단 김성태에게 신변보호때문에 자기가 만난 사람들을 비공개로 제출했지만, 두 차례 만난 사람들 중 두 번 다 만난 이슬비를 데려왔다.. 귀국 후 바로 두 차례나 만났다.. 상부의 지시를 눈속임하며 자연스레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었던 걸까요 아니더라도 청문회까지 나와 줄 정도라면 조대위의 심경이나 비밀도 알 수 있지 않을까요 군인신분에 자기 얼굴이 팔리는 걸 감안하면서까지 친한 것이라면, 대대적인 사건의 중심부에 친구가 곤경에 처한건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