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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의원 말대로라면
게시물ID : military_822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낭만고등어
추천 : 7
조회수 : 39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9/30 23:25:32
우리나라는 핵도 없는 상황이라, 아무리 병력들이 많아도 무기력합니다. 

핵 한방이면 다 쓸려나갈테니까요. 더우기 중국, 러시아, 일본에 비하면 기술력도 딸립니다. 

있으나 마나한 군대네요. 

뭣하러 유지합니까? 

핵도 없고, 기술도 없고 그러는데 군대가 있어봐야 무슨 소용입니까? 모병제도 필요 없죠. 핵도 없는데. 


모병제고 뭐고 할 이유도 없네요. 


군사관련해서 원천기술 하나도 없는 나라에서 기술력 이야기 할거면 국방비만 미국수준으로 쏟아야 합니다. 

그것도 한두해 쏟을 게 아니죠. 

톡 까놓고 순수기술력으로 탱크한대 제대로 못만들고 (K-2 흑표만 봐도 국산파워팩 달았다가 심장병 걸렸습니다.) 

전투기도 기술 이전 받아서 겨우 경공격기만 만들었고, 전투기에 있어 가장 중요한 소프트웨어는 0에 가깝습니다. 


이러고서 뭐 기술이요? 


더군다나 현대 전장은 개활지 전투가 아닌 시가전 위주가 될 확률이 높은데

여기서 전투기로 제공권 확보해봤자, 공군은 거의 힘 못씁니다. 왜냐구요? 

전투가 일어난 시가에 군인만 있습니까? 미처 피난 못간 민간인들도 많을텐데 거기에 폭탄을 마구 쏟아 부을 수 있어요? 

민간인 학살 소리 듣고 싶은 군대 아니고서야 그런 짓 못합니다. 

추가로 시가전 가면 적과 아군이 뒤섞인 상태이고, 기갑은 잘못들어가면 싸구려 대전차 로켓이나, 급조폭발물에 타오르는 관 되기 십상이고요. 

(1차 체첸전쟁 그로즈니 전투를 보시면 됩니다.) 


정치인으로써 표을 얻기 위한 행동을 하는건 지극히 정상이고, 당연한 행동이지만 군대를 이리 쉽게 언급할 건 아니라고 봅니다. 

국제사회에서 정의의 기준은 군사력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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