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빙상연맹 생각해보면..(진지, 주관적입장입니다)
게시물ID : sports_822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lraud23231
추천 : 0
조회수 : 26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2/22 00:55:27
솔직히...언제 부터인가 '나만 아니면 돼'가 사람들 마음 속 깊이 뿌리 박혀있죠.
저번 철도 파업도 지지한다 뭐한다 했지만, 기관사들 뽑는다고 하자 기회는 이때다! 하면서 몰려든 사람들이 떠오르네요.
기본적으로 사람들은 자기 이익이 우선이거든요. 참 안타깝죠. 안타까운데 일반분들이 저렇게 이익을 챙기려들면 뒤에서 욕할뿐, 솔직히 '나도 해볼걸 그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죠.
잡설이 길었죠? 여기서 빙상연맹을 대입해볼까요. 이의를 제기할려면 빙상연맹 높으신분들이 회의를 해서 이의를 제기 하겠죠.
그런데 연맹의 입장에선 이게 자신들의 이익이 아니거든요..당연히 해야 할 일이지만 이후, 자기들 외국에서의 입장에 안좋은 입장만 나올거라고 생각하겠죠.
'뭐 좀만 버티면 유야무야 넘어갈텐데 해야 할 필요있나? 굳이? 귀찮은데..? 내가 왜 손해를 봐야해?'
이 입장이겠죠..밑에 직원들도 귀찮은 일거리 만들지 말자 이 분위기일테구요. 안타깝죠..나서서 해결하려는 분들은 밖에서 볼때는 영웅이죠..하지만 안에서보면  쓸데없이 일만 만드는 xx...죠
공감가시는 분들 좀 계실거에요..아마^^;;;
물론 이게 이해되는게 아니에요. 잘 했다는것도 아니구요. 의무사항인데  그걸 안했으니깐요. 
하지만 뭐..지금 정치권만 봐도 눈치보기 바쁘죠. 자기들 살기 바쁜데 불의를 못참고 나서시는 열정을 가진 분들이 몇이나 있을까요?
당연한건데 언제 부턴가 지킨분들이 영웅이라 불렸죠. 근데 글쎄요..
그런분들 예전부터 영웅이다 뭐다하지만 반짝뜨고 조용히 뭍히셨죠.
관심도 안가져주시더라구요. 
다들, 물론 이걸 읽으시는 분들 모두  아시는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그걸 알면서 희생을..이해안갈정도로 간단한 일이지만 어쨌든 희생을 해야한다니..
해줄리없겠죠..잃을것도 눈치보기도 바쁘신분들인데.. 나만아니면 된다는 인식으로 가득찬 분들인데요. 

너무길었네요. 뭐 결론은 빙상연맹만이 아니라 이런 인식을 가지게된 이런 상황이 참 안타깝다는거죠.
슬프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