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나이가 23살 인데.. 요리를 전공으로 하고있는 평범한 쏠로 지요. 하하..
근데 모든남자가 느끼는 거지만 군대 갔을때 같은 과 동기 여자들이 저는 군대에서 2년을 보낼때
여자애들은 레스토랑 이나 다른 식당 같은데에서 더배우고 위를 향해서 가고있는것들을 보고 뭔가 저는 정체되어 있는것같은 기분이 들었지만
저는 열심히 군대에서 요리쪽으로 공부도 많이 하고 했었죠 .. 그리고 막상 전역하고 고민을 했었죠
자격증을 따야하나 아니면 음식쪽에 관련된 일을 하면서 돈을 벌까??
그렇게 고민하다가 복학하기까지 4달정도 남았었는데 돈을 벌어서 기숙사가 아니라 자취방 비용을 벌어서 자취하면서 요리를 하자!!
확실히 기숙사에서는 요리를 못하거든요. ㅎㅎ 그래서 음식점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돈도많이벌고
고생끝에 보증금 300만원에 월세 35만원하는 곳을 구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나름 열심히 살았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번에 새로들어온 1학년들도그렇고 자격증을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등 기본적으로 2~4개정도는 갖고 있네요 하.하.하
그에 비해 저는 자격증하나 없는 복학생이네요 뭔가 자신감도 떨어지고 그렇네요
물론 열심히 살고있고 미래에대한 확고한 신념 도 있도 하고싶은 요리도있고 하지만 .. 뭔가 요즘들어 점점 자신감이 떨어지고
점점 뭔가 내가가는 길이 제데로 가고있는건가 싶네요.. 하하 ... 심란한 월요일이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