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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조선이 동성애 반기문 애기 꺼내는 이유가 있어요.ㅋㅋ
게시물ID : sisa_8224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light
추천 : 9
조회수 : 234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12/22 16:44:52
tv 조선에서 할일이 없어서 반기문과 친하다는 전의원이 반기문은 동성애 옹호론자가 아니다라고 나와서 해명한줄 아십니까? 

우리나라가 자신을 개신교인 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1천만명입니다. 천주교인을 포함하면 1천 300만명이 넘어요.
이 숫자는 우리나라 인구를  5천명이라고 가정했을때, 1/4에 해당하는 숫자입니다. 

불교인구가 많을 거라 생각하지만, 개신교(크리스찬)가 불교 인구를 초월한지 꽤 됐습니다. 주변 동네를 보세요, 작든 크든 동네에 널려 있는게 교회 입니다. 알고 보면 개신교 국가나 다름 없어요. 

단일 교회로 세계 최대 교회가 어디에 있는 줄 아십니까? 바로 여의도 순복음 교회입니다. 교인수 80만명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선교사도 미국을 이어 세계 2번째로 많은 숫자를  파송한 나라입니다. 인구대비로 보자면 실로 엄청난 수라는 것입니다. 

제가 말하는 싶은 거는, 교회가 많다고 자랑하는게 아니라.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에게는 동성애가 하찮고 큰 문제가 아닐수도 있고, 옹호하는 분도 있겠지만 종교계에서는 이 문제가 무엇보다 큰 문제라는 것입니다. 저도 반기문씨가 낙선 하기를 간절히 바라구요

대개 한국 대형교회가 제가 볼때도 보수적인 강하지 않나 생각이 되는데 그런 교회 교단에서도 동성애는 지지.옹호하는 사람은 절대 찍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엄청난 수를 거느리는 목회자들이 찍어서는 안된다고 말하는 순간 대규모 낙선 운동이 되는것입니다. 

그래서 총장때 동성애를 적극 지지하고 반대자들를 비난했음에도 물구하고 tv조선이 측극이라며 반총장은 동성애를 옹호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옹호하고 나서는 것입니다. 

표를 의식해서 ㅋㅋ 

반총장때의 발언을 보십시오. 

▲ “우리가 (성소수자에 대한) 편견에 맞설 때에야 비로소 폭력은 멈출 것이다. 우리가 목소리를 낼 때에야 비로소 낙인과 차별은 끝날 것이다.” (2010.12.10)

▲ “저의 모국 대한민국에서도 동성애는 대개 금기시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그리고 세계 곳곳에서 우리 인류 가족의 구성원인 LGBT를 비롯한 모든 청소년들을 위해, 학교를 동성애자들에게 더욱 안전한 공간으로 만듭시다.” (UNESCO가 발간한 “동성애 혐오성 괴롭힘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교육정책” 서문에서 (2013.4.30)

▲ 러시아 의회가 통과시킨 미성년자에게 동성애와 관련한 선전을 금지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동성애선전금지법을 강하게 비판했다. (2013.6)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 “우리는 모두 LGBTI에 대한 공격에 소리 높여 반대해야 한다. 이들이 직면하는 체포와 투옥, 차별적 규제에 반대해야 한다.”(동계올림픽 IOC 총회에서, 2014.2.6)

▲ “동성애자에 대한 편견과 탄압을 초래할 수 있는 우간다의 반(反)동성애법을 즉각 철회하라”(2014.2.26)

▲ “모든 유엔 직원의 동성결혼을 인정하겠다. 동성애가 합법화된 나라에서 결혼할 경우 국적에 상관없이 이를 인정받게 된다.”(2014.7.7)

▲ “역사적인 미국의 동성결혼 합법화 대법원 판결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이번 결정은 미국의 인권을 진전시킨 거대한 한 걸음이 될 것이다.” (2015.6.26)

▲ “성소수자의 인권이 학대당한다는 것은 우리 모두의 인권이 깎이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의 목숨은 값진 것입니다.” (뉴욕 성소수자 인권 행사에서, 2015.9.29)

▲ 유엔 우편국이 ‘자유와 평등’이라는 이름으로 동성애자들의 권리를 지지하기 위한 우표를 발행하였다.(2016.2.5)



이런 사람을 누가 동성애 지지자가 아니라고 말할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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