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논쟁을 벌였는데요
강화도조약이후 일어난 일본의 무제한 곡류 유출로인해서
우리 국민들이 높아진 곡류 물가와 부족한 식량때문에
방곡령이 실시되고 그로인해 배상금을 지불했던 사안을 배경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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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강화도 조약이 평등 조약이였다면
막대한 경제력을 가진 일본상인들이 우리나라에 쌀을 전부 매입해가서
우리나라 국민들이 아사하고 식량난에 허덕인다.
그럼 이책임과 잘못에대한 비난은 누구에게 할수있는것인가?
저: 1.책임과 비난은 일본과 우리나라 정부 둘다에게있다.
2.일본은 애초부터 체급이 다른데 막대한 자본력을 가지고 우리시장경제를 뒤집고, 무고한 백성들이 국가끼리만 행한
결정때문에 피해를 보는것에 대해 우리나라만 책임이 있다고 보기엔 어렵다
3.우리나라는 체급이 다른 일본과 그런 조약을 맺는것 자체가 잘못된것이다.
친구: 1.책임과 비난은 우리나라정부에게만 있다.
2,자본력이던 뭐든 시장경제의 논리대로 돌아가기에 일본을 비난할수없다.
3. 우리나라 사람이 죽든 살든 평등조약을 맺은이상 일본이 상관할 이유가 없다.
여러분은 어떤생각이세요?
강화도조약이 평등조약이였다면 일본에겐 정말 아무 책임이 없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