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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최순실 소유 강남 빌딩에 연예인 출입 사설도박장 있었다"
게시물ID : sisa_8221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22
조회수 : 1163회
댓글수 : 36개
등록시간 : 2016/12/22 11:21:46
[경향신문] 2000년대 중반 최순실씨(60·구속기소)가 강남 ‘금싸라기 땅’에 소유 중인 200억원대 건물에 사설도박장이 운영됐다는 증언이 나왔다. 이 도박장에는 경찰의 단속망을 피해 별도의 ‘VIP룸’이 차려져 연예인들이 드나들기도 했다고 한다.
22일 영화업계에 종사하는 ㄱ씨의 진술에 따르면 2005~2006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최씨 소유의 빌딩에 사설도박장이 있었다. 이 도박장은 373.04㎡(약 113평) 면적의 건물 2층에서 간판도 없이 영업을 했다. 바카라(카드 게임) 등을 할 수 있도록 강원랜드에 있는 것과 같은 게임 테이블이 3개 놓여져 있었다. 테이블마다 딜러들이 배치됐고, 그중 여직원 1명은 ‘강원랜드 출신’이었다고 기억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씨가 서울 강남구에 소유하고 있는 빌딩.  강윤중 기자
 
 
 
 
 
 
 
 
 
 
출처 http://v.media.daum.net/v/2016122210332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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