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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정신과 장인정신
게시물ID : sisa_8218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서울사는아재
추천 : 2
조회수 : 31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2/22 03:47:13
창업관련 강좌에서 자주 나오는 단어중에  사업가정신과 장인정신입니다
아마도 그런 단어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그 단어가 뭔가 그럴듯해보이고 좋은 의미라고 판단하기 때문이겠죠
개인적으로 간혹 창업강의를 하면서 이부분에 대해 이야기 해봅니다
 
혹시 두 단어의 차이에 대해 생각해보신적있으신가요?
말그대로 창업에 대해 모르거나 사업에 대해 모르는 말그대로 강사이기에 그런 단어를 쓸뿐이라고 감히 이야기해봅니다
 
창업자가 원하는것은 딱 하나입니다. 그것은 창업성공 즉 경재적자립이고
그것은 돈버는 것입니다 물론 그 정도의 차이는 천차만별이겠죠
 
사업가정신이란 어떻게 보면 사업가가 가져야할 정신이고 장인정신이란 장인이 가져야할 정신입니다
창업자는 장인이기 보다 사업가입니다 바로 여기서부터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하는셈이죠
사업가정신은 사업성공을 위한 것이며 그 근본은 손님(고객)을 위한 마인드입니다. 즉 고객중심의 사고가 핵심입니다
 
장인정신이란 그 근분은 타인(고객)이 아닌 바로 나 자신입니다
비록 대중들이 나를 알아주지 않더라도 나의 생각 나의 상품을 바꾸지 않습니다. 어찌보면 나의 생각과 나의 상품의 가치를
알아주는 딱 한분을 만나는것이 수억을 버는 것보다 더 의미있다고 생각하는 자세입니다
우리가 아는 도자기장인은 자신이 의도하는 작품이 나오지 않으면 모조리 부서버리는 일을 우린 종종 드라마에서 보게됩니다
진정한 장인정신의 끝판이죠.
 
현재 장인정신으로 무장하신분들이 특허라는 것을 많이 보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재미있는것은 특허소유자가 사업을 하였을때 망하는 비율이 90%가 넘게 나옵니다
 
대부분 장인정신으로 똘똘 뭉친분들의 특허란 고객이 원하는 것을 찾아서 만드는것보다는
특허권자 본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만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장인정신과 사업가정신은 서로간에 급이 높고 낮고의 문제가 아닌 서로 비교할수 없는 전혀 다른 것이라는것입니다
장인에겐 장인정신이 사업가에겐 사업가정신이 필요하다는 것일뿐입니다
 
이제 대선이 그리 멀지 않았습니다
대선승리는 고객(유권자)에게 선택받는자가 얻는것입니다
 
당면선거라는 사업에서 정권교체가 우선이라면 사업가이고 지지후보가 우선이면 장인입니다
물론 어느하나가 틀린것이라고 말하긴 어렵습니다. 서로 이번 선거를 바라보는 시각이 다를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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