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죠. 한 개인이 그 글에 공감하지 못해서 비공감 버튼을 눌렀다. 그것도 한 개인의 의사표시 맞습니다.
하지만 조직적이고 집단적으로 남들의 추천을 받아 베스트, 베오베에 오른 글을 떨어뜨려 남들이 보지 못하게 하는 행위는 다수의 힘을 이용하여 소수의 발언권 조차 빼앗아 버리는 다수의 횡포, 일진놀이 토론사이트에서는 있을 수 없는, 해서는 안되는 정말 수준 낮은 ㅇㅂ와 다를바 없는 짓입니다.
비공감에 대해 진정으로 의사를 표시하는 건 그 게시판에 글을 써서 베스트, 베오베에 올려
서로 다른 의견이 베오베에 공존 하는 것입니다.
그런게 다양성이고 민주주의죠. 과거 제가 보았던 오유의 늘상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다양성이라고 해서 반사회적이고 비상식적인 의견까지 수용하라는 것은 당연히 아닙니다.
상식적이고 합리적이고 납득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다면 그게 비록 소수의견이라도 ( 우리나라에서 12만명이 과연 소수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 그 발언권 자체를 뺏지는 마라는 겁니다.
(19만 9999명도 이 나라에서는 소수라고 할 수도 있겠군요. 영국에선 1만명만 서명하면 그 정도 대답은 들을 수 있는데 ... )
그건 내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행위라는 겁니다.
사람이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는 게 '자유' 입니다. 그게 민주주의의 기초입니다.
사형수에게도 죽기전에 하고 싶은 '말' 남기고 싶은 '유언'이 뭐냐? 라고 묻습니다.
그만큼 인간에게 있어 말 발언권이라는 것은 중요한 겁니다.
대체 고등학교까지 나오고 대학교까지 나온분들도 대부분일텐데
왜 이런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느냐? 이 말입니다.
서로 양극단의 의견이 베오베에 나란히 있는게 민주주의 입니다.
여기는 토론사이트입니다. 반사회적이고 비상식적이지 않는 이상 어떤 말도 해도 되요.
귀귀 이런 만화도 베오베 자주 오르자나요.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ㅇㅂ나 오유나란 말은
팩트입니다.
그 말을 들으면 저는 화를 내며 반박을 했지만
이제부터는 반박하지 않겠습니다.
저같은 사람들, 이 사이트에 정이 있어서 이러는 겁니다. 제 아이디 클릭해서 베오베, 베스트나 댓글 보시면 아실거 아닙니까? 제가 국정원이나 ㅇㅂ나 알바가 아니란 사실을 저도 시사 베오베 9개나 있는 시게 사람입니다.
안희정의 선의 분석글을 정말 밥안먹고 5시간 넘게 작성했어요.
지금 이 사이트의 몰락은 과거정권에서 국정원이 ㅇㅂ 풀어서 사람들 혐오하고 질리게 만들어서 떠나게 만들어 그 사이트를 망하게 만들어버리는 것과 똑같습니다.
바뀐건 국정원이 아니라 여성계 쪽에서 작업하는 것 같고 그에 선동된 맹목적 몇몇 분들이 자발적으로 N 프로젝트 아니 이건 OU 죽이기 프로젝트입니다. 여기에 동참하시는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