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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생
게시물ID : lovestory_821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2
조회수 : 42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5/13 09:35:13
동창생
1
학교를 같이 다니거나
같은 배움터에서 무언가를
함께 배운 사람을 말합니다.
 

동창생 동기생 동문 등은
비슷한 말이기는 하지만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동문은 나이를 초월하고
시대와 국가를 초월하면서
같은 학교 출신을 말합니다.
동창은 비슷한 연배로서
같은 학교를 나온 사람을.
 

같은 학년에 입학하기거나
졸업한 이는 동기생이고.
같은 반에서 공부한 친구들
모임은 반창회 라고 합니다.
 

제일 허물없는 초등학교 친구들
그들은 반창회를 그리워한답니다.
 

철없는 어린 시절 서로가 너무도
많은 것 자세히 알기 때문에
더욱 허물이 없습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만나도
누군지 확인이 되면 친밀하고
친숙하고 더 쉽게 가까워진답니다.
 

옛날의 이야기가 술술 나오고
비밀 스런 대목에서는 서로
어깨를 툭툭 치게 됩니다.
 

세월은 흘러도 추억은 남아
그리움이 샘솟는 순간입니다.
 

2
세상일은 아무도 믿거나
예측 할 수 없다는 이야기가
요즈음 뉴스에서 많이 들립니다.
 

동창이라 하던 사람이
일을 꾸며 아프게 하고
 

반창회에서 만난 옛 친구
이상한 일로 아프게 하고
 

반갑다며 온갖 친절을 베풀더니
어느 한순간에 큰일 꾸몄습니다.
사람을 너무 믿어도 아니 되고
믿지 않으면 살기 힘든 세상.
 

세상사람 모두 나와 같은
생각이나 마음을 가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을 사는데 이웃만큼
가까운 사이도 없답니다.
 

사람을 사귀고 친밀해 지려면
멀리 보고 먼 곳에서 찾지 말고
 

가까운 이웃부터 챙이고 함께 하면
세상사는 일이 즐거울 것 같습니다.
 

일 년에 한두 번 만나는 동기나 반창회
그 친구들이 그립고 기다려지는 날이고
추억을 만나는 편한 날 되길 희망합니다.
 

지나치면 부족함만 못하다는
어른들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추억을 찾아서 만나는 옛날의 친구들이
추억과 같은 아름다움만 주기를 원합니다.
 

그 시절 아득한 일들을 생각나게 하는 내 동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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