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도 다니기 싫고 되고 싶은 것도 없는데 어떡하죠?
대학생인데 변변찮은 학교에 하기 싫은 전공..
군대 1년 꼬여 다들 4학년이거나 졸업..
아싸라 친구도 없이 혼자다니고
거기에다 앞으로 되고 싶은 것도 없네요
매일 눈 뜨면 할 게 없으니 가슴이 막막하고 일어나기 싫고
왜 사는 건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사회공포때문에 위축과 피해의식으로 집 밖에서 사람들하고 부딪히는 것도 싫고
하고 싶은 일도, 사회적 기능도 못하고 있으니 삶이 막막하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