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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깊은 나무 최고의 명대사라고 생각되는 장면.
게시물ID : history_82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쉘든쿠퍼
추천 : 14
조회수 : 135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3/26 22:48:13



내 책임이다.
내가 죽인 것이야!

이 조선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내 책임이다.

꽃이 지고
홍수가 나고
벼락이 떨어져도


내 책임이다.

그게 임금이다.

모든 책임을 지고
그 어떤 변명도 필요없는 자리

그게 바로 조선의 임금이라는 자리다.



뿌리깊은 나무라는 드라마의 한장면이다.

이것이 실제 세종의 모습인지 알길은없을것이다.


그러나 이 드라마에서의 세종은 

우리의 워너비 리더같은 모습이었다.

 


나라에 무슨일이 생길때마다 

임기내내 오해다. 실수다. 네탓이다.


변명이나 늘어놓는 지도자가 있었다 .

이는 조선시대에도 대한민국에도 변하지 않았다


[조일전쟁]

[조청전쟁]

[을사늑약]

[6.25남침]


전 국토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백성을 사지로 몰았던

이 불행한 사태 뒤에는 언제나 지도자의 무능이 있었다


이 모든것이 지도자의 책임이다.


변명의 여지는 없다.


역사에 책임을 져야하고 비판받아야한다.


이것에 비난이 없으면 역사는 반드시 되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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