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beauty_821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쿠오★★
추천 : 4
조회수 : 905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09/13 09:55:03
다게에서 주로 활동하는 남정네입니다
올여름 처음으로 나시를 입고
패게에서 칭찬받아 기분이 좋았던 저는, 올여름 일요일은
나시입는 날이 되어버릴 정도였습니더 ㅎㅎㅎ;
제모는 그닥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겨털이 풍성하지도 않고 팔을 붙이면 삐져나오지도 않아요
그래서 뭐 이정도면 괜찮네 했었는데..
어제 못볼껄 봤습니다
샵에온 아재 손님이었는데..
나시 차림에 어떻게 그렇게 겨털이 엄청나게 자랄수가 있는지..
과장 조금 보태서 코털삐져나온거 보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자기반성
난 별거 아니라고 생각해도 남이볼땐 나도 저럴수 있겠구나..
내년부턴 겨털 가슴털 배랫나루 제모도 해야겠습니다ㅜㅜ
죄송합니다
제 겨털을 보셨던 분들..
내년시즌부터는 제모한 겨털로 됩겠습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