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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교수들에 쇼핑백 6개 건넸다" 진술…수사 급물살
게시물ID : sisa_8212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닥호
추천 : 44
조회수 : 2627회
댓글수 : 26개
등록시간 : 2016/12/20 20:52:45
남궁곤 / 이대 전 입학처장(지난 15일 청문회)
"어떤 부당한 지시나 청탁이나 대가는 일체 없었습니다. 분명히 말씀드리겠습니다."
하지만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최순실 씨의 개인비서 S씨를 비공개 소환조사하는 과정에서 이에 반하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S 씨는 특검 조사에서 "이대 관계자에게 쇼핑백 6개를 전달하라는 (최순실의) 지시를 받고 건네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씨는 그러면서 "쇼핑백을 전해주기만 하면 된다"는 최 씨의 지시내용도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특검팀은 S씨의 진술이 최순실과 이화여대 간 연결고리를 규명할 단서가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를 입증하기 위해 관련자들에 대한 계좌추적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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