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도 안되는 시간에 3장의 레포트를 썼어야 했으므로 언니방에서 미친듯이 타자를 치고있는데
언니가 전화를 하는것같았음
“아 진짜??““와 대박 신기하다!!!“등등 감탄사를 내뱉고있었음
그소리때문에 집중이 잘 안돼서 통화 좀만 조용히 하라고 하려고 고개를 든 순간
언니가 핸드폰으로 뭔가를 보고있는것을 알아챔
뭔 디스커버리채널같은걸 보면서...
`이런상황에서 범고래는 식량을 구하기가 쉽지않습니다.` “응응 그렇지 아무래도...“
이러고있음....
나 “.....뭐하냐?“ 언니 “어???고래에대한 다큐 보고있는데??“ 나 “그건 알겠는게 뭘 그렇게 대답하고있어?“ 언니 “..... 아.......음......동생아 난 전생에 고래였다봐“ 나 “.......닥쳐ㅜㅜㅜㅜㅜㅋㅋㅋㅋㅋㅋㅋ쿠ㅜㅜㅜㅜㅜㅜㅜㅜㅜ“ 언니 “진지하겤ㅋㅋㅋㅋㅋ나 고래였나봨ㅋㅋㅋㅋㅋㅋㅋㅋ아 쟤네가 이해가됨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