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우니까~~~ ゚☆,。・:*:・゚★o(´▽`*)/♪Thanks♪\(*´▽`)o゚★,。・:*:・☆゚
이웃집 앞에 놓인 연탄재에 그림을 그리고 말풍선을 달았다.
“간밤엔 따뜻하셨죠?” 아침에 눈을 뜬 이웃집 아줌마는 연탄재를 차마 버릴 수 없었다. 머리 위에 상추를 키우는 연탄들이 달을 바라보고 있다.
벽화 마을이 된 청주 달동네 수암골
‘연탄재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자신의 몸뚱아리를 다 태우며 뜨끈뜨끈한 아랫목을 만들었던 연탄재를 누가 발로 함부로 찰 수 있는가?’
유머 아닌 거 같나요? 그래도 피식... 웃지 않았나요?ㅜ
그렇다면 죄송해여~( ͡° ͜ʖ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