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 시작했을때부터 엄마죽고 나중에 로빈이랑 연결된다는 결말알고 보기 시작한거라
처음부터 23화는 볼생각하지 않았음ㅋㅋㅋ 방금 22화 다보고 유투브에
How I Met Your Mother Alternative Ending라고 쳐서 나온 영상보고 완결봤다고 생각하려고욬ㅋㅋㅋ
남들이 하우맷 봐라꼭봐라 할때 별로 안끌렸거든요 처음에
미드 시트콤이 솔직히.. 좀 어거지에 웃긴척하고 수위가 왔다갔다 하잖아요 그게 매력일때도 있지만
그래도 그렇게 열올려가며 찾아보고 싶은 장르는 아니죠
그런데 하우맷은 진짜.. 명작이네요
단순히 웃기려고 하는게 아니라 인생을 담기도 했고
스토리 라인이 굉장히 깔끔하고 잘이어지는게 시트콤 아닌 미드 뺨침
그리고 결말 알고서 보기 시작하니까 제작진이 처음부터 로빈만 바라보고 있었다는게 무엇보다 두드러짐
문제는... 제작진이 로빈빠인건 알겠는데 왜 로빈빠인건지... 테드가 왜 결국 로빈하고 이어져야했는지....
진심 이해가 가지않음.. 왜 로빈이지 하우맷하면 항상 이게 떠오를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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