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는 여기 :
http://www.youtube.com/watch?v=gQpn0iUL2hU
강용석이 그럽니다. "애국심이 아니라면 처음부터 끝까지 다 듣기가 좀..."
옆에 있는 허지웅 "노래를 애국심으로 들어요??"
강용석씨는 그럴려면 듣지를 마시라고 말해줬으면 좋겠네요. 뭣하러 참고 들어요??? 자기 취향이 아닌거지.
썰전 영상에선 허지웅이 미국 시장논리에 맞춘 판단을 하고, 이윤석과 김희철은 그 노래 자체로 평가를 하니까 나름의 평을 내릴 수 있네요.
나머지 분들은 죄송하지만 이미 글로벌 시장을 노리고 만든 음악과 뮤비에 '한국'적이어야 한다는 평을 냅니다.
착각하는 부분이 있는데 지금 싸이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 빌보드 시장에 음악을 공개한거에요. 그럴려면 철저히 그 시장논리에 맞는 방식을 취하면서도 자기 개성을 살리는 데 집중하는 거라고 봐요. 그렇게 하니 피처링으로 스눕독을 초청한거구요.
자기 판단에서 노래를 듣는데는 오로지 자기 취향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애국이니 한류니 하는 잣대가 나오는건 오지랖일 뿐임여.
한국적인 멜로디를 퍼트려야 한다니요?? 물론 그게 상업적으로 히트칠 요소가 된다면 모를까 그걸 의무적으로 표현할 필요는 없다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