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에서 비슷한방식으로 팀플을 했던 게임. 콩의 딜레마
다른건 개인의 콩갯수에따라 살길이 있기에 팀의승리냐 개인의 승리냐의 딜레마를 주었던 게임인데요.
요번 메인게임은 너무 아쉬운게 팀의승리=나의승리. 팀의 패배=나의패배 여서
원래는 배신하는거 자체가 성립되기 힘든구조였다는거.
싱겁게 2라운드만에 끝난것도 이런 영향이 좀 있지 않았을까나요.
차라리 점수를 개인당 1점씩 쌓이게 해서
1.개인간 총 점수의 합이 높은 팀이 승리. - 승리팀은 징표 한개씩. 가넷 한개씩.
2,개인 총 점수가 높은 사람은 가넷 5개.
3.패배팀에서 개인 점수가 가장 높은사람은 생존.
4.패배팀에서 개인 점수가 가장 높은 사람이 승리팀의 개인 점수가 가장 높은사람보다 점수가 더 클 경우 그 사람에게만 가넷 5개. 승리팀 가넷 없음.
이런식이면 어땠을까나 싶어요.
본게임이 너무 허무해서.. 별생각을 다하네요.
저 콩의 딜레마때 이상민이 콩 넣은척 한개도 안 넣고 막판에 성규 1개 남기고 이런거 진짜 꿀잼이었는데
요번 본게임은 진짜 암거도 없어서.. 되게 허무..
이은결이 끝까지 안걸리고 초반에 확 다 짜놓았다는게 진짜 대단해요.
사실 이걸 끝까지 안알려줬다면 이은결씨 지목안당했을거 같은데.. 뒤에서 판을 지배하는 마법사! 이러면서 우린 가버낫 오오오!!
이러고 한 주 더 볼 수 있었을거같고.. 하아 아쉽고 짜증나고 막 그러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