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인 사람은 한명인데 다른 여러명이
순서대로 발견해서 목격사실을 숨기려고 하나하나 증거들을 훼손해서
복합적으로 증거가 뒤죽박죽 되어버리는 그런거요.
세월호는 그런 거 같아요.
박근혜는 수술과 약물복용때문에 7시간을 숨기고
그런 컨트롤 타워의 부재로 해경과 군은 임의대로
자기들이 뒷수습하려고 막다가 또 사고내고
국정원은 철근 때문에 또 이것저것 뒷조작하고
그러다가 이런
누구도 이해하기 힘든 결과물이 나온 것 같아요
복합적인 사고의 결정체.
그래서 누구든지 한 사람에 의한 사건으로 생각하려고 하니까
의혹들이 해결이 되지 않는 거고.
물론 의혹을 숨기려는 일도 있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