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쪼잔하게 왜 그래" 와 " 마음이 많이 불편했구나"는
큰 차이가 있다.
같은 말이라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받아들이는 마음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온갖 짜증을 실어서 표현하면
상대방도 없던 짜증이 생긴다
그러면 서로 양보할 마음이 사라지고
다툼으로 이어지게 된다.
물론 원인을 제공한 사람이
가장 먼저 잘못했지만
그렇다고 거기에 기름을 끼얹으면
의미 없는 다툼만 늘어날 뿐이다.
무슨 말만 꺼내도 불꽃이 튀면
나중에는 대화 자체를 거부하게 된다.
그러니 지금이라도 말을 예쁘게 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한 사람만 노력하는 게 아니라
서로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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