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밤 9시가 돼면 난 뉴스를 봐요
코미디도 아닌것이 정말 웃겨요
정치하는 아저씨들 맨날 싸워요
한명두명 싸우다가 결국 개판이 돼요
내 강아지에 이름은 망치예요
그럴땐 망치얼굴 쳐다보기 민망해져요
누구 잘 하는건지 난 모르겠어요
내눈에는 모두다 똑같해 보여요
그렇게 싸우고 또 화해를 해요
완전히 우리를 가지고 놀아요
또 지키지도 못할약속 정말 잘해요
시간이 지나고 보면 말 뿐 이였죠
이젠 바꿔야해 우리가 바꿔야 해요
누가 바꿔줘요 하며 기다리면 안되요
힘없는 사람은 맨날 당하고만 살아요
이렇게 삐걱대며 세상은 돌아가요
삐걱삐걱 돌아가는 세상
삐걱삐걱 돌아가는 세상
삐걱삐걱 돌아가는 세상은
힘없는 사람들 돌봐주지 않아
삐걱삐걱 돌아가는 세상 세상
있는 놈은 항상 있지
없는 놈은 항상 없지
어떻게 바꿔볼수가 없지
도저히 우리힘으론 안돼지
돈 없으면 살기힘든 세상이예요
빽 없어도 살기힘든 세상이예요
착하게만 살기도 힘든 세상이예요
착하게 살긴 아픔이 너무 많아요
내가 잘못 알았나요
그렇다면 정말 미안해요
하지만 잘못된게 너무 많아요
그걸 보고 있는 내가슴은 찢어져요
우리나라 민주국가 맞나요
만약 이런말도 못한다면 아무말도 못한다면
그런나라 민주국가 아녜요 난 콩사탕이 싫어요
몇 십억이 애들껌값 인가요
그중에 백만원만 우리 줄 생각 없나요
돈없는 우린 이게 뭔가요
대리만족 이라도 하란 건가요
우리생각 한 번 이라도 해봤나요
해봤다는게 요모양 요꼴 인가요
아저씨들 등따시고 배부르죠
아저씨들 우리나라 사람 맞나요
이노래 들었던게 1998년 이던가 그 당시에는 관심없던 노래였는대 지금들으니깐은 귀에 쏙쏙 들어오내.
어떻게 옛날이랑 지금이랑 똑같을까?
이 정도면은 정부 및 국회의원들은 정말 무능한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