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지인이 사람 구하는 데 애를 먹고 있어서 여기에 올려봅니다.
문제되면 삭제할게요.
구하는 업체는 거제 대우조선소 1차 협력사로 선박임가공 업체이고요,
근무지도 거제도 대우조선소입니다. (기숙사에서 생활하실 듯)
(협력사 이름은 아래 링크 들어가시면 나옴. 구인 담당 연락처도 블로그에 있음)
* 모집부문 : 단순 노무 보조(초보/경력자 둘 다 가능. 20~53세까지. 신체 건강해야 함!
건강검진 통과해야 일할 수 있고 건강검진비용은 자가 부담이지만 2개월 이상 근무하면 환급해준다고 함.
* 근무조건 :
= 근무 시간은 오전 8시~오후 6시 (평일에는 거의 잔업이 있으나 선택 가능하다고 함)
= 임금 : 초보자는 일당 8만5000원~9만원(잔업까지 하면 일당 12만7000원~13만5000원인데 오후 6~7시는 쉬고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업무)
경력자는 일당 9만원~15만원(잔업시에는 13만5000원~22만5000원)
= 숙소 제공(조선소 내 기숙사, 친구와 같이 입소하면 같은 방 배정), 식사 3끼 제공..
= 4대보험(급여 안에 포함된다고 하네요..), 퇴직금 있음
근무하는 내용은 아래와 같다고 합니다.
▶전기포설
: 전기가 통하지 않는 전기선을 선로에 설치(풀링)하는 작업
▶전기결선
: 풀링된 케이블을 기계와 연결시키는 작업
▶용접
: 전기장치를 고정 혹은 전기포설을 위해 수평과 수직을 기초로 용접
▶화기
: 케이블이 지나가는 전로를 수정 및 보강하기 위해 전기통로 설치하는 작업 (용접포함)
▶취부
: 배관 설치 전 지지대를 제단해서 설치하는 작업 (용접사가 용접작업을 하도록 하는 사전 작업)
▶배관
: 선박 내에 각종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업무
▶족장
: 파이프 등을 이용하여 임시 가설물(동바리)을 설치하는 작업
이외에 업무보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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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사람 구하는 데 너무 애를 먹고 있어서 오유에 올려봅니다.
제가 이 분야 잘 몰라서 인건비나 이런 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모르겠어요.
(편의점 아르바이트보다는 급여가 높지만 몸 쓰는 것이니 당연 더 힘들 것 같고...)
3개월 이상은 해줬으면 한다니, 휴학중인 대학생(남자)나 잠시 쉬고 계시는 청년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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