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가게에서 알바생 앞에서 저를 막 나무라는거에요 다른사람앞에서 저한테 정색하며 말하고 이러는게 예전부터 기분이 나빴거든요
이 문제로 전에도 이야기했었구요
그냥 넘어갈수 있었는데, 제가 이문제로 짜증내면서 툴툴대게 됐어요
그리고 좀 풀려가는중에
저한테 반 농담식으로 자꾸 그러면 집에 가버릴꺼라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저도 농담으로 그럼 한번 가보라고 했어요...
근데 진짜 집에 간거에요...;;
그게 일요일 오후 일입니다 벌써
쓰고나니 둘다 좀 유치하네요 ㅡㅡ
남자친구는 그날부터 지금까지 연락이 없구요..
연락이 없는 이유가 궁금해요
자기도 집에 가놓고 창피해서 못하는건가요? 아님 마음이 떠나서?
제 연락 기다리는 걸까요? 제가 먼저 사과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