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어머님 아가씨 그간 살림살이 좀 나아지셨어요?
게시물ID : wedlock_82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우은우엄마★
추천 : 20
조회수 : 2004회
댓글수 : 25개
등록시간 : 2017/05/12 00:59:59
4년전..
박그네 당선 당시 제가 페북에 분노의 글을 남겼었는데
페북도 안하는 아가씨는 굳이 제 계정에 찾아와
"새언니 정치할거예요? 어머 무서워라~"
이런식의 댓글을 남겼었어요. 그래서 전
"정치하는게 아니라 정치에 관심을 가지는거예요~"
했었고 그 후에도 아가씨는
"진자는 이긴자에 종이다^^"
이런식의 댓글로 저를 살살 긁었었죠ㅋㅋ
그치만 저도 한지랄하는 성격인지라
"아가씨 에가 아니고 의요 의 맞춤법 좀"
하고 받아치고 지 오빠까지 가세해서 아가씨한테 뭐라하니 (다행히 남편은 저와 정치적성향이 같아요ㅎㅎ)
고새 또 엄마한테 일렀는지 어머님 전화오셔선
"며느리 그거 인터넷(sns) 못하게하고 마누라 단속 좀 해라!!"
하시고 남편은
"여기가 무슨 북한인줄 아세요?! 인터넷 개인공간에 자기 의견도 피력 못하게?!! 와이프한테 부끄러워 죽겠으니까 연락하지마세요!!!"
하고 뚝 끊어버리고 진짜 난리도 아니었습죠ㅋㅋㅋㅋㅋ
그 때 투표당시 문재인은 변태같이 생겼다고 관상이론 펼치며
박그네 찍었다고 자랑처럼 말하던 아가씨와 어머님.
그냥 문득 지금 기분은 어떨지 궁금하네요ㅎㅎ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