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무 간단하게 생각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만.
지금당장 검증을 해야된다 와
지금은 참고 대선후보경선때 하자 로 한바탕 난리였던적 있었다가
김어준 총수께서 야권분열에대한 저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공작을 직시하고 비판하되 말려들진말자는 발언으로
비판 자체를 금기시하는 분위기도 있는거같습니다
그런데 내가 생각할때
내 지난글 대충보면 아시겠지만
이재명 시장에대한 검증의 칼날이 날카로울때
나는 수위조절을 잘해야된다는 취지로 글 올렸고요
검증 혹은 비판은 저들에게 어부지리를 안겨줄수있으므로 지금 자제하자는 분위기 일때는
오히려 문대표와 이시장을 비판하는 글 올렸습니다
언듯 엇박자로 보이는데
이 뜻은
이시장에대한 검증이 날카로울때
날카롭다고 여기고 수위조절을 잘해야된다고 한 시점에서는
이시장에대한 과거
정통부분이 크게 부각되던 시점이었는데요
나는 이시장의 정통 부분을 건드리면 이시장은 견뎌낼 재간이없고 높은확률로 튀어나갈것이다 라고 봤기때문에,
이시장이 튀어나가면 문대표에겐 치명타가 될수있기때문에 수위조절 즉 과거는 봉인해두자 고 주장한것이고요
대선후보경선이 시작되면 그리고 정말 치명타가 필요하다고 판단할수밖에없는 지경에는 그때 터트리는게 좋겠다 였습니다
그리고
이제 검증 혹은 내부총질이 금기시되는 이시점에서
내가 문대표와 이시장을 비판한것은
현재의시점에서 비판한것이에요
뭐... 맞든틀리든
문대표의 북한먼저가겠다 라든지
이시장의 난세에는 자기가 적합하고 문대표는 태평성대에 적합하다라는게 개소리 라고 비판한거
이시장이 개헌의 내용을 언론에대고 얘기한거
위 3가지 비판했네요
현재 벌어지는 지금 벌어지는 후보들의 말 행동에는 비판하고싶으면 하는거에요
그런데 그것조차도 내부총질이고 야권단합을 해치는 행위이다 라고하는것은 동의할수없고요
비판의 목적이
비판의 목소리를듣고 고쳤으면좋겠다 는 취지이면 공격/거부할 이유가 없을겁니다
물론 망하라고하는 비판을 지능적으로 교묘하게해서 선의의 비판과 구분하는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일것이나
그렇다고해서 문대표나 이시장이 신이아닌다음에야 실수 잘못은 할수있는데 입을 닫고있는것은 그분들을 망칠수도있습니다
또 그 비판이 정당해서 수용할만한것이라고 판단이되서 리더가 수용한다면
지지자들이 봤을때 리더가 소통을하는구나 라고 느낄수있고
이는 리더와 지지자 사이에 유대감 이랄지 일체감을 강화시킬수있고 결집시킬수있는 촉매제가 될겁니다
결과를 누가 알겠습니까?
어떤 방식이 더 좋을지 각자가 판단하고
어느 방식으로 쏠릴경우 대세로 인정하고 잘되길 바랄수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