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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우리의 연민은 정오의 그림자처럼 짧고
게시물ID : lovestory_819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글반장★
추천 : 4
조회수 : 54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4/27 09:09:11
#507
우리의 연민은 정오의 그림자처럼 짧고
우리의 수치심은 자정의 그림자처럼 길다
-진은영, <눈먼 자들의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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