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사이다라고...전에 한번 이런저런 말이 나온 방송이었던거 같은데...아무튼 거기에 나와서 여러주제와 함께 떠들려나 본데...뭐 예상은 가는 그딴 소리를 하겠죠.

예고에도 슬쩍 나온 이야기가 하향평준화다 어쩌구 하던데....

좀 웃긴게 그 아래에 왜 남성은 당연히 깔려있어야 하냐는 겁니다. 그럼 뭐 적절한 보상어쩌구 할텐데...돈을 받기 위한 병역이 아닌 강제성을 지닌 의무인 겁니다. 개인이 선택할 수 없는 의무에 돈 몇푼 쥐어주는 걸로 해결을 보겠다는 발상이 저급한거죠. 그럼 그 보상을 현실성있게 제시할 수 있냐면...없죠. 군가산점 폐기 후 적합한 보상을 마련해야한다고 말만 떠들고 지금까지 왔는데요. 급여가 오르긴 했죠. 덕분에 시궁창에서 푸세식 변기정도로 업그래이드 된거지 적절한 보상은 택도 없습니다. 뭐...예고상 보상이야기는 없긴한데 뻔합니다. 

그 전에...국방의 의무를 함께 이행하는 것을 '하향'이라 평하는 박주민의 발상부터가 저급하군요

박주민 일 열심히하고 고생하는거 모르지 않지만 이런 문제에서는 진짜 마음에 안드네요. 내가 고생하니 너도 고생하라는 하향평준화라는 박주민은 그럼 병역이행하는 남성들에게 납득가는 보상과 그 예산 확보방안을 제시하길 바랍니다. 대기업 대졸초임 수준의 연봉과 함께 전역 후 퇴직금 지급하고 군복무 중 숙식에 있어 내집같은 편안함 정도는 제공해줘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