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1탄.. 임신한 길냥이때문에 고민했었는데..........(오유에서는 단 2개의 댓글만 ㅠ)
시간이 흘러흘러 두달이 지난 지금..
어느날 3일정도 냥이가 안보이더니..
배가 홀쭉해서 돌아왔답니다..이렇게..
너이자식 새끼낳았구나 어디있어?? 물어도 그저 밥만 달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저녁에 제가 들어올때만 옆에 갑자기 나타나 밥막 먹던녀석... 이전에는 집앞에 항상있었는데..
낮에는 새끼 돌보러 가는것 같았어요..
그렇게 한달이 흘렀을까??
어느날 냐옹냐옹 걸리면서 닝겐 따라와!! 라고 하더군요.. 옙하고 따라갔더니
저곳에서 새끼들이 있다는걸 보여주더군요..
그래서 바로 물과 사료를 준비해드렸죠...
새끼 구경하니깐..닝겐 구경하는동안 내가 요새 육아땜 피곤하구나 베게좀 대거라..하시길래..
암튼 고민은 이게 아니라...대견한게..
저번글에서보면 항상 도망만 다니던게.........
이제는 새끼를 지키니라 싸운다고 상처를 입은건지..
아니면 피부병인건지...코에 ㅠㅠ
저런상처가...........
저상때문에 맘아파서 일주일정도 냥이캔만 먹였더니........
이제 사료를 입에 안데고 자꾸 캔달라고하네요.. 이것도 고민이에요 - _-
굶으면 알아서 사료를 먹을려나..................
마지막사진은..괴롭히는 그 검은고양이 ㅠ(링크참조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