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운동중이라 살이좀 빠져서 핏이좀 살길래
그냥 무난하게 흰셔츠에 검은바지에 크로스백 매고 버스정류장에 도착했는데..
진짜 머리모냥하고 체형 빼고 벨트색깔마저 똑같은 사람을 봤어요.. 모르는사람인데..
보자마자 좀 그래서 ㅋ 빨리 버스를 타고 가야지하고 탔는데 그분도 타시더니 만원버스에서
서로 등맞대고 가고 ㅋㅋㅋㅋ 같은곳에서 내려서 같은방향의 지하철로 갔네요 ㅋㅋㅋ 물론 제가좀 떨어져서 가긴했지만요 ㅋㅋ
자기하고 똑같은 옷입은 사람 보면 어떤가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