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차 냥이집사입니다.
집 내부 인테리어 후 냥이 화장실과 식당을 서재에서 베란다 쪽으로 옴겨 줬습니다.
환기도 잘되서 먼지로 인한 냥이 결막염도 거의 없어지고 집안 사막화도 덜되고 해서
만족하며 생활중이였는데요.
베란다 쪽에 창문을 열어놓고 방충망을 설치 해놨는데 담벼락이 평상시에 길냥이
이동루트기도 하고 사료냄새도 나서 그런지;;
하루에도 몇번씩 길가다 마주친건지 사료 냄새때문인지..
방충망을 사이에두고 마주치면 발악을하며 싸워 대니 미치겠네요;;
방충망은 하루가 지나갈 수록 너덜너덜해지고..ㅠㅠ
역역동물이라 그런가 순하던 냥이가 요즘 예민해지고 사료 먹는 양도 줄어들었네요;
그리고 망을 보는건지 창문을 닫기 전까지 창틀위에서 안내려 옵니다.
하.. 어떻해야 할까요..
길냥이 오나 망보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