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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최악의 AI 파동. 한국 1660만살처분 vs 일본 57만 무슨차이?
게시물ID : sisa_8191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울프맨
추천 : 11
조회수 : 90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12/17 08:41:49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9&aid=0003857457
 
한국과 일본은 조류 독감이 동시에 발생했다.

일본. 지난달 AI 발생.
아오모리 현 2개 농장,니가타 현 2개 농장에서 닭 55만마리 오리 2만마리 살처분.

한국. 지난달 AI 발생
경남지역 함락.(낙동강 방어선 뚫림)
전국 1660만마리 살처분.

한국과 일본의 차이는 뭘까?

1. 농장밀집도.
-농식품부에 따르면 한국은 일본에 비해 닭 사육 밀집도가 매우 높다.(사육 환경은 비슷한 수준)
-특히 산란계(계란용 닭) AI 발생 농장 42건 중 27건이 3km내에서 발생하는 등 밀집지역 중 하나가 걸리면 나머지도 다걸리는 상황이 속출.
-경기 포천 같은 경우 12건 중 9건이 3km이내 지역에서 발생.


2. 오리사육
-전문가에 따르면 일본은 오리를 거의 키우지 않아 피해가 적다고 봄.
-철새의 AI 바이러스를 가금류로 옮기는 매개체인 오리가 거의 없어 전파가 느리다는 것.
-일본은 닭 사육수는 한국의 두배인 반면, 식용 오리 산업이 거의 없는 편.
-오리가 없으면 AI가 발생시 이동통제만해도 전파를 막기가 아주 쉽다고
-현재 한국 오리는 사육 수의 16%인 145만여마리가 살처분당한 상태.

3. 정부의 초기 대응

일본
-발생하자마자 곧바로 위기경보를 최고 수준으로 올리고 방역작업 시작.

한국
-발생하고 20일 정도 지나 경보를 경계에서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상향.

일본은 매뉴얼에 맞춰 즉각 대응하지만 한국은 절차가 많이 필요해 늦다는 지적.

4. 산란계 농장 관리
-한국은 다른 닭보다 산란계 농장의 피해가 큰 편.
-이유는 다른 닭농장보다 출입 차량이 훨씬 많아서
-일반 육계 농장은 3일에 1번 사료 차량 출입.
-산란계 농장은 규모에 따라 1일 6회에서 2회 출입.
-계란 운반 시 차량이 농장에 직접 들어오거나 운반기사가 방역복을 입지 않는 등 안전관리에도 미흡함.

*농식품부: 일본은 어떻게 관리하냐구여? 모르게써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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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컨트롤 타워가 혼이 비정상이어서 그렇지 무슨 오리와 농장 탓을해

DJ,노무현때는 오리 안길렀냐

이명박때도 낙동강은 안뚫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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