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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어선 109척 울릉도 연안 또 피항
게시물ID : sisa_8189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닥호
추천 : 13
조회수 : 99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12/16 21: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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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선이 또다시 경북 울릉 연안 앞바다를 에워쌌다. 올해만 벌써 6번째다. 

15일 현재 동해상의 풍랑과 강풍주의보로 기상이 악화되자 109 척의 중국 어선들이 울릉읍 사동리 ~ 서면 남양 연안에 진을 치고 있다.

수년간 중국어선 피항 이 반복되면서, 크고 작은 피해를 입고 있지만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없어 어민들의 불만이 커져가고 있다.

그동안 울릉도 지역에서는 중국어선으로 인해 폐어구, 쓰레기, 폐기름 배출에 따른 해양환경오염은 물론 해저케이블, 심층수 해저취수관부근 투묘로 인한 해양시설물 손상등이 발생했다.

또 울릉도 어입인들이 투하한 자망과 통발손상으로 재산손실을 입고 있으나 이렇다 할 대책이 없어 어민들의 시름만 깊어만 간다. 여기에다 연·근해 해역 불법 조업은 말할 나위 없다. 오징어 씨가 말라 텃밭인 바다는 외면한지 이미 오래다.
 

이러한 피해가 수년간 반복 되지만 정부나 지자체는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어민들은 기가막힐 노릇이란다.

기껏해야 중국 어선피항시 경비함정과 어업 지도선을 동원해 인근 해역에서 감시·김독만 하고 있는 것이 전부다. 이마저도 관련기관들이 연계한 감시체제가 헛구호에 지나치고 있다.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6&aid=0001169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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