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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주 칼럼] 메갈에 감정이입 하더니 다음은 박사모에 감정이입하나?
게시물ID : sisa_8188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크숟가락
추천 : 3
조회수 : 98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12/16 17:28:44
[시대의 창] 4%를 위한 변명

지인은 필자에게 96%의 여론이 잘못을 지적하고 있음에도 박근혜 대통령의 잘못을 결코 인정하지 않는
대한민국 4%를 우연히 만난 경험을 이야기했다. 
여론조사에서 대통령을 비판하는 여론이 96%에 달한다는 사실을 이야기하며, 
나머지 4%의 고집스러운 단단함을 조롱하고 우리가 압도적 다수라는 자신감을 스스로에게 부여하는 일화들이다.

그런 이야기들을 접할 때마다 필자는 본능적으로 불편함을 느끼곤 했다.

(중략)

생각해보면 진보정당의 당원인 필자도 각종 선거 때가 되면 5%인 소수 여론의 입장에 서게 된다.
(중략)

곰곰이 역사를 돌아보면 공동체의 평등과 진보를 희망하던 목소리의 대부분은 4% 미만에서 시작되었다.
그러나 그 4%는 후일 위대한 첫걸음이 된 경우가 많았다.


원문보기: 
http://m.khan.co.kr/view.html?artid=201612152025035&code=990100#csidxf28d4ab98907399b6abdd795e323e97 


소수 의견과 소수 억지를 구분 못하는 사람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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