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sisa_761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민족호랑이
추천 : 7
조회수 : 68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9/11/02 22:06:22
조금전에 자신의 팬카패를 통하여.. 사죄의 글을 올렸다고 기사 올라왔습니다.
머..윤계상씨가 "좌파" 라는 말 자체를 오해 했을 수도 있지만....오해 했겠죠.. 머 이거 갖고..무식하니 뭐니
할 것도 없구요..주변에서 "좌파" 또는 "우파" 이러말에 대한 정확한 의미를 알고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모른다고 무식하다는거 아닙니다.)
제가 이 논란을 보면서 느끼는 단상은...."두려움" 그 자체 입니다. 윤계상씨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우리
주변에 얼마나 많을까요? 나쁜건 다--> 좌파, 좋은건 다 -->우파.. (너무 비약했지요) 흑백논리로 모든 것을
판단하게 만드는.. 조중동을 포함한 보수언론이 이렇게 만든거겠죠..
미디어법.....헌재에서도 문제없다고 판결 났는데(민주주의는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한데, 헌재 재판관들은 도대
체 민주주의의 의미나 제대로 아는지, 어떻게 사시는 패스했는지.. 답답하기만 하고)...
앞으로 더 심해지겠죠..
몇 일전.. 노무현대통령님의 회고록을 샀는데요...글 한문장 한문장에서 돌아가시기 직전, 대통령님의 참담함이
라고 해야하나.. 묻어나는 것 같습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