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모 정광용 중앙회장은 15일 공지를 통해 “300만 대집회가 기획되고 있다”면서 “광화문 광장부터 동서남북으로 모든 도로가 태극기로 뒤덮힐 날이 다가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 회장은 “300만 대집회…광화문은 너무 좁고 주변 모든 도로가 동서남북으로 태극기로 모조리 뒤덮힐 그 날이 곧 다가오고 있음에 지금쯤 알려도 될 것 같아 글을 쓴다”며 “그날을 위해서는 이번 주 토요일 헌법재판소 집회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토요일(17일), 24일 31일 집회가 모두 성공하면 그 날(대집회)가 온다”면서 “그 날이 오면, 그래서 우리 님(박 대통령)께서 다시 업무에 복귀하시면 저는 박사모 회장으로서 할 일을 다 한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