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__)
눈팅만 하다가 후원하게 된것을 공유하고 싶어서 가입하게 됐습니다!
(솔로된지도 어언 반년이라.. 겸사겸사..)
전에 필리버스터에서 김광진 의원님과 은수미 의원님께 후원은 했었지만
연말정산용 영수증을 요청한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영수증 요청드리려고 전화했을 당시에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듣고 뿌듯하더라구요!
(선생님으로도 불려서 왠지 또 뿌듯ㅋㅋ)
특히 안호영 의원님 후원회에 전화했을땐, '저희 안의원님과 어떤 관계로 후원하시나요?' 라고 물어보셔서
'오늘의 유머라는 사이트보고 후원드렸어요' 라고 하니까 처음듣는다며 허허 웃으시더라구요.
그리고 다른 분들도 그렇지만 정말 너무 깍듯하게 후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러시는데
후원이 얼마 없긴 없구나.. 라는 생각이..ㅠㅠ
후원날짜는 12월 9일과 12일에 나눠서 했구요, 후원하자마자 인증샷 저장하고 가입해서 글올릴려고 하니까
5회이상이 되야 한다길래 이제서야 올립니다!
p.s1 연말정산 세액공제 금액 10만원에서 더 올랐으면 좋겠어요.
그럼 어차피 다시 돌려받을 돈, 그 돈으로 더 많은 의원님께 부담없이 후원할텐데..ㅠㅠ
p.s2 이번 촛불집회와 후원을 하면서 대의/직접 민주주의를 책이 아닌 피부로 느낄 수 있어서 뭔가 벅차오르는? 감정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