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브라질월드컵 1차전 상대인 러시아의 언론들이 가나전 대패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한국은 10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조던 아예우(23·FC 소쇼 몽벨리아르)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하는 등 일방적인 경기 끝에 0-4로 완패했다.이날 경기에 대해 러시아 언론 스포르트는 "한국이 뭔가 숨기고 있는 것 같다"라고 평했다. 스포르트는 특히 한국팀의 '가짜 등번호' 전략에 혼란스러움을 드러냈다. 스포르트는 "한국의 등번호가 진짜가 아닌 건 러시아 기자들도 알고 있었다. 한국은 월드컵 내내 연습 때마다 그렇게 할 생각일까"라면서 "동양인들의 얼굴을 구별하는 것은 너무 어렵다. 다들 한국 선수들이 누가 누군지 몰라 괴로워했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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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도 이건 아니라고 생각하겠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