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1
사람이 동물과 다른 것은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말을 한다는 것입니다.
학자들의 연구에서
동물도 의사소통 되는
나름의 언어가 있답니다.
세상을 살면서 혼자 살지 않고
모여서 살아가려면 서로 간
의사가 통해야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는
부족끼리 통하고 종족끼리
통하는 말과 문자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살다보니
서로 생각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상대에게 자신 생각을 말로 합니다.
할 말이 있으면 보고 있는 사람이
더 답답하다며 말로 표현 하라 하고
말을 들어야 문제가 해결 된답니다.
누구는 고기는 먹어야 맛을 알고
말은 들어야 진실을 안답니다.
2
옛날 어른들의 말씀에는
말 한마디 천 냥 빚도
탕감된다 했습니다.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가고
밤엔 쥐가 낮엔 새가 듣는답니다.
말을 극히 조심해서 하라면서
입이 화를 부른다고 했습니다.
말을 공손히 하고 조심하면
자다가도 좋은 일 생긴답니다.
옛 학자들이 말하기를
말을 잘하는 것 은에 비유했고
입이 무거워 침묵하는 사람을
금에 비유 하며 말은 잘 해도
전혀 아니 해도 걱정이랍니다.
말로 위기를 극복 할 수도 있고
말로 위험을 초래 할 수도 있습니다.
3
옛날부터 어른들은 남자들에게 이르기를
세 가지 뿌리를 잘 운영하라했습니다.
세 뿌리 중 하나는 혀를 말하고
하나는 걸어 다니는 발을 말하고
하나는 남자의 그것을 말한답니다.
4
요즈음 시내의 풍경이나 뉴스에서
때 아닌 말로 잔치를 벌이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온갖 달달한 말로
유혹을 하고 있습니다.
자기에게 투자하면 엄청난
이익을 나누어 줄 것이라며
한순간 부자가 될 수 있답니다.
그렇다면 자신이 더 큰 부자 되지
언제 본 사람이라고 자기 이익을
나누어 주겠다니 참 이상합니다.
이러한 말을 하는 사람들 모두
이상한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요즈음 달달한 말로 유혹 하는 사람이 또 있다는데
제가 좀 어리석어서 누군지 아직 모르고 있습니다.
한 순간에 아차하면 큰 실수를 범할 수 있으니
정신 바로 차리고 참된 선택을 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