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갈때마다 머리숱이 적네 정수리 탈모같네 어쩌네 스트레스 받아서
큰맘먹고 비오틴을 샀습니다.....만
저는 쫄보라.. 용량 제일 작은 1mg짜리로 샀습니다 ㅋㅋㅋㅋ
한 달 좀 넘게 먹었는데요
머리털은 잘 모르겠고요..
가늘고 힘없어서 각질층을 뚫지 못하여 인그로운 헤어가 되던 다리털들이
샤프심마냥 굵고 튼튼하게 자라서 각질층을 힘차게 뚫고 뽝!! 올라옵니다.
심지어 다리털이 누워 있지도 않아요.. 빳빳이 서 있어요.. ㅠㅠ
......복용 중단할까봐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