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 대학생입니다.
후배가 저를 통해서 제 친구한테 부탁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부탁받은 것 전해주고, 그 물건 친구에게 받아서 후배에게 주고,
일을 다 본 후 다시 제가 받아서 친구에게 돌려줬습니다.
덧붙여서 후배랑 제 친구랑 서로 인사도 시켜줬습니다.
근대 오늘 똑같은 부탁을 후배가 또 해오네요.
제가 이런걸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인데,
또 제가 맡아서 부탁을 들어줘야 하나요, 친구 번호알려주고 이번에는 직접하라고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