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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5291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알라오★
추천 : 3/3
조회수 : 38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6/09 23:35:33
이번 퀴어퍼레이드는 동성애가 다른 성적취향과 동일함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그동안 은연중에 핍박받아 본의아니게 강제적으로 사회적 약자가 되버리신 분들의 응어리를 푸는 축제였다는점에서 이번 축제의 의의를 뜻깊게 볼 수있습니다.
다만 한가지 아쉽다면 동성애가 다른 이성애자들과 다를바없는 평범한 인간임을 대외적으로 알렸으면 했는데 주제가 '사랑'이다보니 그런지 외설적으로 흘러가면서 이런 인식의 확산을 저해한 측면이 있는거같습니다.
이런 축제도 좋지만 평범한 옷차림을 입고 "당신과 내가 달라보이나요?"라는 피켓을 들고 거리를 활보하면서 조용한 시위를 하는것 또한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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