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2일때 생긴 일인데
우리팀 미드(시작부터 정글과 패드립치던)가 갑자기 짜파게티 먹고싶다고 나갔습니다
너무 화가나서 다시 멘탈 맞춰놓고 슬슬 이기고 있었습니다
"님들아 저 전판에 어떤 놈이 짜파게티 먹고싶다고 갑자기나감ㅋㅋㅋ웃기죠?"
그리고 한 5분이 흘렀나요 게임은 팽팽해졌고 바론 스틸까지 한 저희 리신이 제라스와 함께 미드 2차를 뚫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저희 정글(빅똥쟁이)가 갑자기
"아 나도 짜파게티 먹고싶다"
라고 나갔습니다.... 이때 부터였을까요 저가 슬럼프에 빠지기 시작한게
그리고 아침 8시에 막판 돌리는데 저희팀 베인이 학교가야된다고 나갔습니다.
이렇게 전 그 날 저가 부처가 될 수 있단걸 깨닳앗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