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대표팀이 멕시코를 꺾고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대한민국 남자농구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이하 U대표팀)은 20일 대만 타이페이 허핑 바스켓볼 짐나지움에서 열린 2017 타이페이 하계 유니버시아드 남자농구 A조 첫 경기에서 멕시코에 97-94로 승리했다. U대표팀은 멕시코에 29개의 공격 리바운드를 허용했지만 야투 성공률에서 상대를 압도(53%>40%)를 압도하며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김낙현은 22득점 야투 성공률 88%(7/8)를 올리는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트윈타워 강상재와 박정현은 21점씩을 넣으며 힘을 보탰다. 박지훈도 12득점 9도움 3스틸을 기록하며 제 몫을 해냈다.
출처 | http://v.sports.media.daum.net/v/20170820154131848 |